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취재부장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취재부장] 청렴한 공직자라면 국민이 바라는 대표적인 공직자이다.

“청렴”의 본뜻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이에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힌 大邱慶北 올해 청렴도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17위와 16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최하위 보여주기 식에 청렴은 대구시와 경북도의 실속없는 청렴도와 공공기관이 마치 부패의 연결고리처럼 공직기관의 축이 모두가 부패의 원인을 이루는 현상을 보였기 때문이라 관측된다.

물론 권익위의 청렴도는 새 공공기관 지표라고 볼수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평가는 인정해야 한다.

꾸준한 청렴교육만이 우리 공직사회를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런 청렴교육 없이 부정·부패를 일삼는 공직자를 법이나 징계로만 처벌한다면 그것은 임시방편(臨時方便)에 불과하다. 만약 부정·부패를 저지른 공직자들이 징계나 법적인 처벌로 인해 개과천선(改過遷善)이 되면 지금처럼 고위 공직자들에 부정·부패 재범률이 없을 것이다.

여기에 지자체 외에도 전국 36개 국·공립대학의 청렴도를 보니 慶北大는 5등급, 안동대는 3등급. 금오공과대는 4등급으로 10점만점에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처럼 경북대의 낮은 청렴은 말그대로 부패 금액이 5억이다.

그러니까 부패 32위라 볼 수 있다.

더욱 답답한것은 예전 박근혜 정부의 적폐로 경북대 2순위 총장 선출도 원인이 있는데 現 김상동 총장은 총장임기가 유지되고 1순위였던 김사열 교수는 총장 임명이 기각된 사실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정말 다시 새로운 정신과 마음으로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지역내 기관과 대학을 바탕으로 객관성을 유지해야하고 우선 시급한건 각 구성원의 솔선수범과 청렴 의지를 만들어야 한다.

정말 내년 대구경북의 새로운 기관과 기관장및 알찬 대학 교직원과 총장이 언제나 앞을 내다보는 올바른 정신력을 키워야 하겠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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