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와 ‘정책기술 산학융합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호진 경산부시장과, 백성옥 영남대 교학부총장, 박용완 산학협력단장, 김석영 공과대학장, 신재균 기계IT대학장과 교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색기술 연구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청색기술은 자연에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해내는 자연친화적이면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는 혁신적 기술이다.

김호진 경산부시장은 “청색기술산업의 저변확대와 지역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 청색기술 중심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올해부터 올해부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청색기술산업을 경산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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