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영결식이 오늘(27일) 오전 10시에 엄수되며 희생 장병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전사 직전까지 임무를 다한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두 장병의 장례 기간 동안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국군수도병원에는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는 조문 행렬이해병대 전우들에서 정치권 인사들까지 7천여 명의 조문객들이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빌었다.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전사 장병들을 떠나보내는 영결식이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읶다. 최고의 예우를 갖춰 장례를 치르겠다는 해병대의 뜻에 따라 현역과 예비역 해병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병대장으로 치러고 있다.

영결식은 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의 조사와 고 서정우 하사의 동기인 하민수 병장의 추도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시간 정도 영결식을 마친 뒤 오전 11시 30분에 희생 장병들의 시신은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며, 오후 3시 반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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