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가 20일 마산합포구 소재 북마산가구시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환선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장과 방예림 북마산가구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소개, 자매결연 협약서 낭독 및 대표 서명,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매주 둘째 주 수요일을 ‘북마산가구시장 가는 날’ 로 지정하고, 부서 물품 구입 및 직원들의 북마산가구시장 이용을 독려함으로써 전통시장 매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환선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장은 “하수관리사업소와 북마산가구시장이 자매결연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뤄내고, 앞으로도 오늘 협약이 계속해서 뜻깊게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