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창원정병축구클럽(회장 지경대) 회원들은 20일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라면을 용지동주민센터(동장 최낙봉)에 기탁했다.

창원시 의창구 관내 용호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창원정병축구클럽은 제40주념 기념 행사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을 모아 라면 60박스(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지경대 회장은 "축구클럽 회원들이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라면처럼 후루룩 따뜻하게 이겨내라는 의미를 담아 라면 기탁을 하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최낙봉 용지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주신 창원정병축구클럽 회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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