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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김해신안초(교장 신상국)의 교사, 학생들이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7 선플활동결과 보고대회 및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김해신안초는 2017년 다양한 선플 캠페인 활동으로 건전사이버 문화 조성에 앞장서 2017 선플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이 학교 박현성 교사는 선플 봉사부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김경희 학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상을, 정유경 학생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정유경 학생은 선플 사진 최우수상으로 공군참모총장상을, 김한결 학생은 선플 사진 우수상으로 해군참모총장상도 받았다.
선플누리단 회장 정유경 학생은 "5학년이 되어 실시한 선풀누리단 동아리 활동이 나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 습관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현성 교사는 수상 소감에서 “선플달기 운동은 인터넷 세상에서 따뜻한 댓글을 달아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도 바른말 고운 말 사용을 통해 올바른 언어문화까지 조성한다"면서 "모두가 선플 운동에 함께 동참하자"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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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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