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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홍준표 '막말'은 심사숙고해 하는 말"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 경남서 첫 국민소통위원회 발대식 ... 500여명 참석·SNS 강화
  • 장기영 기자
  • 승인 2017.12.16 19:23
  • 댓글 1
16일 창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경남본부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강 전 의원 "홍준표의 문재인 겨냥 '중국 알현' 표현은 맞는 말...이 시대 보수 안고 가는 진정한 분"


"(언론이나 좌파에서)홍준표 대표가 즉흥적으로 폄하하는 막말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홍 대표는 새벽에 모든 신문을 읽고 정세를 판단, 심사숙고해 말하는 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수행기자들이 폭행을 당하고, 10차례의 식사 중 중국 관리와의 밥은 단 두 차례만 먹는 등 ‘혼밥외교’를 하는가 하면,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공식 환영식에서 문 대통령과 악수 뒤 문 대통령의 왼팔을 툭 치는 등 성과는 없고 굴욕만 보여 준 현 정부의 중국외교에 대해, 홍준표 대표가 '중국 알현', '조공 외교'라고 한 말은 막말이 아니라 맞는 말입니다"
"홍준표 대표는 정말, 이 시대의 보수를 안고 가는 진정한 분입니다"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이석우)가 전 국민 소통조직인 '국민소통위원회(위원장 이수돈)' 첫 발대식을 경남에서 가진 가운데, 창원시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강기윤 전 국회의원(수석자문위원)이 홍준표 대표를 지칭해 한 말이다.

16일 창원서 열린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경남본부 발대식에서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축구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경남지역 국민소통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소통위원회 경남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정당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당별로 국민소통위원회 지역본부를 차례로 발족시켜 전국적인 SNS 활동조직을 갖출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경남도당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수영의 경과보고 및 한장세 경남 본부장의 인사말, 강기윤 전 국회의원(수석자문위원)의 축사, 이석우 디지털정당위원장의 격려사,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SN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김거희 청년수석부위원장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및 SNS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댓글달기 등 실습 위주로 이어졌다.
이어 북핵반대 천만인 서명동참 등도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한 강기윤 전 의원(왼쪽 사진)은 "많은 보수가 밀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좌파의 선동주의와 여론몰이에 의해 이 상태가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 전 의원은 "홍준표 대표께서 말하듯이 지금은 좌파광풍의 시대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때 인기영합주의와 포퓰리즘에 편승해 사드반대, 한미FTA 재협상 반대, 고리원전건설 중단 등을 내걸었지만 결국은 원위치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5~10년 걸리는 고리원전 건설을 자기 마음대로 중단시켰다가 슬그머니 원위치 시키는 등의 문제 등을 우리는 위기의식을 갖고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얼마 전 일어난 어선 침몰사고 때도 우리 우파들은 말이 없다"면서 "보수가 집권했을 때 좌파들은 광우병 선동을 했지만, 좌파가 집권했을 때 계란살충제 사건은 그냥 끝났다. 이제 보수가 깨어나고 움직여야 한다"고 사례를 들어 비교하며 직시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엄청나게 늘어나는 부채를 어떻게 감당하겠느냐"고 걱정하면서 "필요한 복지는 늘려야 하겠지만, 보편적 복지는 안된다"고 경계했다.

강 전 의원은 특히 "상황이 이러한데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70%인 이유를 모르겠다"며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SNS 활동 탓으로 돌리면서 "좌파에 의해 언론도 막혀있는 상황에서 이제부터는 보수들도 SNS를 통해 현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다 잡고,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보수의 SNS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안보가 최우선인 상태에서 안보는 뒷전으로 밀리고 복지만 강조하는 좌파의 인기영합 정책을 제대로 알리고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다시 강조했다.

이날 이석우 디지털정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도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이번 국민소통위 첫 경남발대식을 계기로 전국 소통위원들이 온라인 포털의 댓글 등을 통해, 또한 SNS 활동을 통해 주사파 정권의 실상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본격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 창원서 열린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경남본부 발대식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6일 창원서 열린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경남본부 발대식에서 내빈을 소개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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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2017-12-22 20:51:58

    홍준표에게 딸랑거리지 말고
    문재인이 70%에 가까운 지지율은 좌우파를 가르는 홍준표식의 썩은 정치가 아니라
    오로지 국민을 위해 앞장서는 대통령의 의연한 모습과 진정성의 결과이다.
    그것도 모르면서 국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나?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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