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가운데)이 도.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합성동 빛의 거리 조성지역을 방문, 조성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 시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14일 오후 지역구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해 추진 중인 합성동 빛의 거리 및 시정 홍보거리 조성, 보도환경 개선사업 등 주요 시책들을 지역구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창동예술촌 형성 등 도시재생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설명에 이어 추진사항에 대한 부연설명을 이어가는 한편,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과 이해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합성동 빛의 거리 조성지역을 방문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빛의 거리 조성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디어 시책들을 제시하는 등 창원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기대하게 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창원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합성동 빛의 거리처럼 마산회원구의 2018년이 찬란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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