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위원회는(중앙연수원장 박순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천안에서 세미나를 갖는다.
1,700여명의 전국 지방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순자 중앙연수원장은 “대한민국의 민생을 책임지는 우리 자유한국당 지방의원들이 함께 모여, 포퓰리즘에 이어 선심성 행정으로 나라의 곳간이 비어가고 있는 이 때, 바람직한 지방 행정을 위한 고민의 장을 만들어 보고 싶어 세미나를 제안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홍준표 당 대표가 직접 특강에 나선다.
새로 선출된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등도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주의에 대한 홍문표 사무총장의 특강과 지역민과 소통을 위한 박성중 홍보본부장의 SNS 특강도 이어진다.
외부특강으로는 '보수가 만나야 할 미래'라는 주제로 김형준 명지대 교수가 함께 한다.

둘째날에는 산책을 겸한 지방의원간 소통의 시간, 또 총평 및 자유발언 순서를 활용해 지방의원의 당에 대한 고언을 가감없이 청취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