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래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왼쪽)이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조청래 공단이사장은 14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에서 KOSHA 18001 인증서를 받았다.
‘KOSHA 18001’은 기업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 세부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 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규격을 갖추고 있는 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공단 산하 체육시설로 창원스포츠파크와 마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의창스포츠센터, 성산스포츠센터, 시민생활체육관, 창원실내수영장, 진해국민체육센터, 용원국민체육센터 등 모두 8곳이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각 체육시설마다 안전보건 관련 표준운영 절차와 매뉴얼 작업, 직원교육과 개선활동 등을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심의를 통과했다.

조청래 공단이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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