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이 내서읍 신감리 전안마을 하천의 정비공사에 대해 담당공무원에게 지시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내서읍 삼계리와 신감리 전안마을을 방문하여 주민건의사항과 관련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실태를 점검하고 현지 주민의견도 청취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지난 7일 삼계대동아파트 후문 쪽 이면도로 횡단보도 설치요청 민원현장을 점검한 후 타당성을 인정하고 이용 주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하천 정비가 제대로 되지않아 장마철 집중호우시 피해가 예상된다는 주민건의에 따라 신감리 전안마을을 방문해 하천실태를 꼼꼼히 검검하고 현지 주민의견도 청취한 후 상류구간 제방공사와 연계, 하천 일부 구간에 제방을 보강할 것을 담당자에게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장마철 비가 많이 와도 마을에 걱정이 없도록 하천의 제방을 보강하도록 하고, 횡단보도도 시민의 안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이므로 조속히 설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용운 구청장은 평소 작은 시민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간부들과 함께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용운 구청장이 내서읍 신감리 전안마을을 방문해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의 정비를 바라는 현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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