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는 앞서 천안함 爆沈(폭침)시 우리정부가 두 달 동안을 “북한소행이란 증거가 없다”면서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다가 보복의 기회를 놓친 것이 이런 도발을 부른 것으로 여겨진다.
북괴가 연평도 지역에 해안포를 발사해 영토를 파괴하고 인명을 살상하는 극악무도한 만행과 무력도발은 천안함 폭침의 연장선상에 이루어진 계획된 도발임이 명백하다.
선전포고 조차 무시한 전쟁행위이며 금번 북한의 무력도발 만행은 천안함 폭침사건이 북한의 소행임이 분명하게 밝혀졌음에도 강력한 응징과 보복을 시행하지 못한 결과이다.
철저한 응징과 보복만이 북한의 도발을 방지할 수 있다. 정부와 군은 북한 김정일 집단이 다시는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응징, 보복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북한의 협박에 굴복하지 말라
이번 포격은 변명할 수 없는 명백한 대남 무력도발이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이후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 시절의 햇볕일변도 정책에서 벗어나 원칙에 입각한 대북정책을 고수해 왔다. 미국정부도 이러한 한국정부와 철저히 보조를 맞추어 왔고,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공고해졌다.
최근 북한이 우라늄 핵농축시설을 공개한 것이 미-북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갈이라면, 이번 연평도 포격은 이명박 정부에게 기존의 원칙주의적 대북정책을 포기하라는 압박에 다름 아니다.
46명의 해군 수병들을 희생시킨 천안함 공격으로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 변하지 않자, 이번에는 민간인 피해까지 수반하는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에도 일부 야당이나 좌파세력이 북한의 도발을 비호하고 이를 햇볕정책 부활의 계기로 삼으려 획책 할 경우, 이들에게 이적(利敵)-여적(與敵)의 죄(罪)를 물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아울러 전사한 해병대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부상 장병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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