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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동요 '고향의 봄', 향수 품고 뮤지컬로 탄생20일 저녁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대본 김일태 시인·연출 김종원 경남대 교수 맡아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7.12.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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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가 야심차게 기획한 창작 가족 뮤지컬 '고향의 봄'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고향의 봄'은 전쟁의 고통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우리의 근현대사를 작품 배경으로 하여 관객들에게 잃어가고 있는 동심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품고 있는 작품이다.
맑고 순수한 동심을 가진 어린이 주인공 노마와 옥이를 중심으로 가난과 전쟁, 분단과 이별 그리고 부조리한 삶의 현장에서 절망적인 상황들을 겪으면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일대기를 전체 이야깃거리로 엮었다.
또 ‘고향의 봄’, ‘오빠 생각’, ‘겨울나무’ 등 이미 널리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동요들은 원곡대로 수용해 아름다운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명품 뮤지컬을 제작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뮤지컬 ‘고향의 봄’ 을 기획·제작한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 회장이자 많은 공연작품을 집필해온 바 있는 김일태 시인이 대본 구성을, 총연출은 국내에서 많은 공연 작품을 연출한 김종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경남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진 작곡가가 전체 작곡을, 경남그린쇼콰이어 단장 겸 지휘자인 권안나 대표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뮤지컬의 남녀 어린이 주인공은 지난 9월 1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구현빈(창원 북면초 3학년) 어린이가 노마 역을, 서정빈(김해 칠산초 4학년) 어린이가 옥이 역을 맡는다.
이 외에 경남리틀싱어즈가 단원들과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역을 맡아 열연을 할 예정이다.

뮤지컬 ‘고향의 봄’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지역형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으며, 연말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따듯하고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 뮤지컬은 취학 아동이상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초대권은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이원수문학관에서 소진시까지 배부한다. 초대권 배부 및 자세한 사항은 이원수문학관(055.294.7285)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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