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광역시는 2017년도 제28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883명에 대한 자격증을 택배 서비스와 현장 교부를 통해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택배 서비스는 합격자 발표일인 29일부터 12월1일까지 3일간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자격증 택배(등기)’ 신청을 하면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다. 택배비는 수신자 부담이며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기간 내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서 자격증을 받으면 된다.

자격증을 수령할 때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한다.

한편, 지난 10월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는 전국에서 12만8804명이 응시했다. 광주시에서는 4583명이 응시해 883명이 합격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