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경훈)에서 주최하고 창원시,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창원과학체험관이 후원하는 ‘별별진로체험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지난 25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중학생 약 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GFAT 지문적성검사, 프레디저 카드 적성검사와 같은 진로탐색프로그램과 로봇체험, 물리치료사, 특수분장사, 타투리스트, LED램프 만들기 등과 같은 진로체험프로그램 까지 총 21개의 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또한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의 저자 이창현(쪽집게연구소장)이 진로특강을 진행하였고 영화(빅히어로)의 상영도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그동안 학생의 소질에 맞는 진로·적성을 찾아주기 위해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에 ‘별별진로캠프’, ‘진로야놀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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