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창원시새마을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2017 새마을 국제협력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김영기 창원시새마을협의회장을 포함해 시새마을회장단 9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과제인 ‘지구촌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다.

올해에는 베트남 다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에 교육용 전산장비와 한국어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한국어도서관 현판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다양한 교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다낭시 관계시설인 화방군을 방문해 창원시의 우호 도시인 다낭시와 창원시, 창원시새마을회 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간담회 행사도 가졌다.

창원시새마을회는 62개 읍면동별로 협의회, 부녀회, 문고 조직이 운영되고있으며 협력단체인 교통봉사대, 도우미봉사대, 대학생단체인 Y-SMU포럼 등 3천여명의 회원과 새마을 지도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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