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1일 선덕여자고등학교 경찰 희망 동아리 및 학교폭력예방동아리 24명을 초대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 과학수사팀을 견학하며, 범죄 신고접수시스템, 지문감식, 등을 체험하였으며,특히, 서장과의 대화를 통해 경찰 직업에 대한 궁금한 점 등 경찰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생 김OO은 “TV로만 보던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이나 과학수사팀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니 너무 신기했고, 서장과의 대화를 통해 여경에 대한 꿈을 더욱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양우철 서장은 “경주경찰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꿈 많은 학생들이 장차 본인들의 진로 선택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경찰서는 경찰현장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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