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7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여성들의 취업지원 연계를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4차산업대비 미래여성 인재양성’을 주제로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의 훈련생 53명의 취업처 확보 방안 및 지역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사회 및 기업체요구에 적합한 인력양성으로 취업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과정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영숙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은 공공기관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취업지원기관은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으로 구직자와 기업체에 도움이되는 정책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재취업 교육을 통한 자격증취득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수료 후 취업과 연계하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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