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2017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에서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와 문영래 좋은데이나눔재단 경남본부장,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안전과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에서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사업비 후원으로 그치지 않고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의 ‘2017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부산과 울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다가올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올해도 김장김치나눔, 연탄나눔, 동내의전달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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