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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에 동피랑이 있으면 마산시에는 당산마을이 있다. 만날고개 입구 야트막한 고개에 자리 잡은 문화동 당산마을,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이 벽화로 단장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산시는 마산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천4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동 당산마을 건물 및 담장 26개소(986㎡)에 벽화를 지난 5월18일부터 창신대학 실용디자인과에 의뢰해 지난 6일 완공했다.
당산마을은 다소 노후된 지역으로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에게도 활기차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여 애향심 고취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평소 등산객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요즘 주민과 외래객들이 벽화 그림 구경을 하고 있어 또 하나 마산의 명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마산시 관계자는 “이번 벽화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환경개선과 공공디자인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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