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김해시 금관가야배 전국 OPEN탁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사진.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김해시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2회 김해시 금관가야배 전국 OPEN탁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탁구는 단시간에도 탁월한 운동효과를 내는 유산소 운동으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오랜시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회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더해져 탁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매년 9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1,0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룬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천년 가야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 관광, 교육의 도시 김해에 방문하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시 관광명소인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등 관광 명소에 들러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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