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김해가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삼계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장면.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김해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제12회 김해가야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삼계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450여팀 및 1,000여명의 동호회 선수들이 참여해 예선리그 후 본선은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되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및 가족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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