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민. 김성오, 입담대결을 벌여 관객들의 반응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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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승인 2010.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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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팀]배우 박철민과 김성오가 난데없는 입담대결을 벌였다.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MBC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어 많은 수상자들이 축하를 받았지만 그 중 배우 박철민과 김성오가 입담대결을 벌였다.

우선 박철민은 남우 조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와서 남들과 다르게 ‘시상 소감’을 밝혔다. 박철민은 웬만한 수상자들보다 긴 시상소감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오는“박철민보다 시상소감을 멋지게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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