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정동)는 7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 397번길 30 팔용파출소에서 창원서부경찰발전위원장, 팔용동 주민센터장, 팔용동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여성명예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용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

팔용파출소는 지난 7월 1억 9,000여만원을 들여 착공, 10월까지 3개월의 리모델링 기간 동안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설계됐다.

리모델링된 팔용파출소에는 사무실과 대장실, 조사실, 남녀 숙직실, 주방, 샤워실, 장애인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26명의 경찰관이 교대로 근무하며 창원시 팔용동 일대 2만 6,000여명의 치안수요를 담당한다.

경찰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팔용파출소를 리모델링 준공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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