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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윤정희, 전도연 등 쟁쟁한 후보들 제치고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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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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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팀]배우 서영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영화 축제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이 지난 18일 오후 5시 레드카펫 행사 후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감독 장철수)로 전도연(하녀), 윤정희(시), 문소리(하하하), 정유미(내 깡패 같은 애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부터 MC를 맡고 있는 송윤아는 3번째 단독 진행을 맡은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통해 출산 후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이 시상식은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중계로 인해 당일 밤 9시 55분부터 녹화 방송됐다.

이날 걸 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티파니, 제시카, 수영, 유리, 써니, 효연, 서현)는 '훗'과 '소원을 말해봐' 특별무대를 펼쳤으며, 박기영도 영화 '시'의 주제곡을 불렀다. 특히 송윤아는 소녀시대와 '소원을 말해봐' 무대에 함께 올라 '제기차기' 춤을 완벽히 소화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서영희는“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감독님의 배려와 사랑이었다”며 “눈물이 날 줄 알았지만 지금 아무 생각도 안나고 꼬집어 봐야할 것 같다. 너무 길게 얘기한 것 같다”고 재치있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각본상까지 받은 영화 ‘시’ 윤정희와 경쟁부문에 진출한 '하녀' 전도연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졌지만 대종상은 서영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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