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3,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매니저&실전면접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프로 서비스마인드함양 특강, 보이스 전략, 인사예절 및 대인관계능력, 실전면접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비스매니저 자격증 시험검정을 통해 민간자격증을 부여하고 실전면접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 전원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항공분야 및 서비스 직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개최됐다.

캠프에 참여한 장원혁(글로벌경제통상학부 4) 학생은 “항공기를 통해 여행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기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남자 승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캠프를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실전면접과 같은 환경에서 참가자 전원 면접복장을 갖추고 지원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면접관에게 어필하고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서비스 직종은 프로 서비스마인드를 지닌 인재가 필요한 분야이다. 본교 재학생들이 서비스 마인드와 어학 능력을 두루 갖춘 핵심 인재로 거듭나 서비스 분야에 취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5년 간 총 2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경상북도 동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맞춤형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2017 YOU-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구직자들에게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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