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지난 2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꿈길나눔학교가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전을 대전대학교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70여명의 전문직업인과 CEO 멘토들이 참가하고 충남중학교 및 7개 학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해 1대1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길 나눔학교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지역기업 등과 연계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꿈길 나눔학교는 순수한 봉사단체로 운영위원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을 찾기 위해 멘토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만큼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꿈길나눔학교 임원진과 대전시 7개 중학교에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유민형 꿈길나눔학교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무대는 대한민국과 전세계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하며 그 시작은 내가 어떤 것을 잘 하는지 적성과 소질을 파악하는 것부터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진로멘토링봉사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특강에는 이희내 PD겸 방송작가가 학생들에게 '방송은 시대의 파워다'라는 주제로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봉사에 이어 꿈길나눔학교는 다음달에도 대전 삼천중학교 등에서 직업체험에 나설예정이다.

이희내 방송작가가 대전대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직업강연을 하고 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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