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경산 아동·여성보호 인권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호진 부시장 주재로 경산지역 아동·여성보호기관별 운영실적 보고를 통한 평가와 향후 아동과 여성 폭력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아동․여성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제로 폭력 없는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산 아동·여성보호 인권연대는 경산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로뎀성폭력상담소, 경산가정폭력상담소, 경북샤론의 집, 새경산성폭력상담소, 경산시보건소 등 아동·여성폭력관련 기관 대표자 10명으로 구성됐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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