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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자금 의혹 태광그룹 계열사 및 협력사 압수수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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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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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7일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태광 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 수 곳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호진 회장 측이 무기명 채권과 부동산 등을 통해 비자금 수천억원을 조성하면서 해당 업체들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금까지 그룹 본사와 이 회장의 자택, 집무실, 모친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의 대여금고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분석하며 부외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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