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0월 3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은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한국전력 영양지사, 영양군의용소방연합대, 자율방재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신속한 대처와 시설관리,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영양군은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긴급통제단,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협업기능별 매뉴얼 적용, 긴급대피,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병원이송 체계 확립, 민·관·경 합동 화재진압 및 응급복구 작업 등으로 진행하며 다중이용시설 화재·붕괴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종근 영양군 부군수은 총평에서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반복된 재난대응훈련과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확립 등을 통한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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