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청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에 장종태 서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서구문화원 주관으로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서구민을 위한 ‘10월의 멋진 선물,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아나운서 이명순씨의 사회로 가수 유익종, 포크 가수 김희진, 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전상용, 가수 김미애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와 포크송, 성악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서구민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문화에서 준비한 가을 음악회에서 소중한 분들과 아름다운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문화증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당부했다.

다음 송년콘서트는 12월 22일 서구청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클래식의 향연'으로 함께 한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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