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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사는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좌절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구호하고 새로운 삶의 용기를 심어주는 일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일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십자 가족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장권현 제13대 회장의 이임식이 열렸고 이어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한 적십자봉사회경남지사협의회 '2010년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연차대회'도 개최됐다.
한편 김 회장은 칠성산업(주)과 대영전자(주) 대표이사로 있는부산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후 마산시의회 의장과 국제라이온스 355-G지구 총재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지난 1993년과 1995년에 기업 경영으로 산업평화상과 수출 백만불탑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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