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북 영양로터리클럽(회장 이상용)은 지난 25일 영양군 일월면에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가정에 사랑愛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자재비 약 300만원을 지원해 내·외벽 페인트칠, 전기배선·전기기구 교체, 도배·장판 교체 및 생활쓰레기 처리 등을 통해 낡고 오래된 집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특히 이번 사랑愛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은 영양로터리클럽 회원과 작약회 회원들이 개인들의 본업을 잠시 접어두고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를 해 더욱 의미가 컸다.

이상용 영양로터리클럽 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마음까지 따뜻해 진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찾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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