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6년에 열린 '창원전국지능 로봇 경진대회' 장면. /자료사진

 시사코리아저널·창원시·경남대학교 주최… 참가자 신청접수 중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2017 창원 전국지능 로봇경진대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로봇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대회다.

시사코리아저널과 창원시, 경남대학교가 주최하고, 경남대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및 (사)로봇진흥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초·중·고, 대학생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1일차 행사는 ‘지능로봇·서바이벌로봇·로봇조종·미션창작로봇’의 경기종목으로 300여 명의 초·중·고·대학생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2일차 행사는 트랜스퍼로봇·무선조정로봇·방과 후 로봇 등의 경기종목으로 4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진행된다.

이번 대회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의 상장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1일차 경기는 경남대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http://rrcrit.kyungnam.ac.kr, ☎055-249-2777)로,  ▲2일차 경기는 시사코리아저널 (www.koreajn.co.kr, ☎055-245-1445)로 각각 접수하면 된다.

박종인 창원시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창원 전국지능 로봇경진대회’가 참가하는 학생들의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 마인드를 촉진해 로봇과학 인재양성은 물론 로봇문화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사진은 2016년에 열린 '창원전국지능 로봇 경진대회' 장면. /자료사진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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