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정비 및 매매조합의 긴밀한 협조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 관내 폐차, 매매,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의 시설, 장비 및 유지관리 상태, 초과정비 행위, 정비책임자 선·해임여부,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 발급여부,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교부여부, 폐차요청을 받은 자동차를 폐차하고 번호판 및 봉인 폐기여부, 기타 자동차관리사업과 관련한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서윤석 경산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악의적인 법규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규정에 따라 형사고발 또는 행정처분 조치해 강력히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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