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손정현 기자]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 Wee센터는 지난 26일 생명존중·생명사랑 의식 확산 및 배려와 관심이 충만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괜찮니?’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 27일까지 학생자살, 학교폭력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타인의 작은 관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내용의 창작 포스터를 공모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및 표현의 창의성을 기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심사한 결과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등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는 옥종초등학교 5학년 1반 최윤희 학생이 수상했다.

하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우수 수상작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하고 게시를 요청해 학교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손정현 기자  s6886@nq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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