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권오영)는 지난 26일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군의장, 권혁준 청송경찰서장,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해방이후 공산주의의 폭동사건과 6.25동란 중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비롯한 공산주의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추도사에서 “겨레와 민족, 나라와 지역을 위해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호국영령들의 충절과 드높은 기상에 부끄럽지 않는 후손이 되어야겠다.”고 강조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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