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부산교도소(소장 우희경)는 10월 23일(월) 소 내 인성교육실에서 출소자들의 새로운 인생 출발을 위한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출소예정수형자 19명과 ㈜우원이엔지 등 8개 기업체 관계자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하여,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고용안정 정책 및 고용조정 지원에 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부산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을 위해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외에도 취업면접프로그램 교육,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그리고 소자본창업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여 출소자들이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우희경 부산교도소 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정착을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과 유관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출소자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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