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BNK경남은행은 오는 26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는 경남오페라단의 26번째 정기공연 작품인 오페라 아이다(Aida)가 무대 위에 오른다.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의 라다메스 장군과 적국인 에디오피아 아이다 공주의 숭고한 사랑을 그린 지(G).베르디의 최고 역작이다.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발전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최고 성악가와 스텝진으로 구성된 경남오페라단은 해마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에 많은 지역민과 고객들이 찾아와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된 오페라 아이다를 감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오페라단의 26번째 정기공연 오페라 아이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특히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 관람 행사가 개최될 26일에는 테너 이정원과 소프라노 임세경이 각각 라다메스와 아이다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경남오페라단과 결연을 맺고 15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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