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연예팀]가수 ‘마루’가 정규앨범 ‘Monday’를 들고 돌아왔다. 그가 신규 정규음반을 낸다고 하자 주위에서는 불법 다운로드와 경기불황으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가요계에신규 정규음반을 출시 한다는 것, 자체가 ‘미친짓’ 이라며 주위의 수 없는 만류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는 더, 외로운 그 만의 싸움을 했다고 한다.

“음악의 다양성이 죽어버린 땅, 그위에는 감성의 잡초만이 무성해질것 그러나 나는 아름다운 숲을 꿈꾼다…” 가수 ‘마루’가 항상 되뇌인다는 음악과 본인의 대한 시와같은 마음 구절이다.

획일화된 가요 시장에 저항하듯 마루 본인만의 짙은 감성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타이틀 곡 ‘많이 사랑했었어’는 누구나 그리워 하는 지난 사랑이 주제이다.

평론가들은 ‘많이 사랑했었어’는 듣는이를 아름답고도 진한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는 평을 내었다.

또한 그의 정규앨범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곡인 1990년 11월 우리곁을 떠난 故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의 오태호 작곡가의 곡이 수록되었으며, 그 외에도 작곡가 이태열, 송재우, 최원석 등이 참여했다.

감성과 진실만을 들고 컴백한 ‘마루’. 인스턴트와 주입식 맴돌이 음악에 지친 대중들을 위로해줄 수 있을 것인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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