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 구청장이 사회복지과 직원과 함께 '구청장과 함께하는 펀한데이'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이 지난 7월 3일 취임 후 100일 넘는 시간이 흘러 마산회원구에 많은 변화가 시작되어 결실을 맺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올해 구정 목표를 '구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행정구현'으로 정하고 김용운 구청장을 중심으로 4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구감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산회원구 전체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의 ‘답은 현장에 있고 소통을 통해 해결은 사람이 한다’는 행정 철학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마음으로 '두발로 현장행정'  
 
마산회원구는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 취임 후 매주 화․목요일 구청장과 해당 읍․동장 및 관련 부서장이 민원현장을 방문하는‘두발로 현장행정’운영 중이다.
두발로 현장행정은 구청장이 직접 읍․동별 주요시설 및 취약지, 시민의 소리 민원현장 등을 방문해 민생현장 점검․지도, 구민불편 사전해소, 지역현안 협의 등을 위해 계획됐다.
 
김 구청장은 10월부터는 주 2회가 아닌 틈만 나면 현장을 방문해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김용운 구청장은 “현장에 나와보면 해결방안이 보인다”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조그마한 불편함도 없도록 현장행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운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전 간부공무원이 지난 8월 17일 야간에 합성동 민원현장을 찾아 유동광고물 불법행위 등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단체 릴레이 '대화의 시간' 운영

 
마산회원구는 지난 8월부터 기존 행사의 의례적인 축사를 탈피한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현안 홍보와 건의사항을 수렴함으로써,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단체 릴레이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화의 시간은 단체들의 일정에 맞춰 수시로 이뤄지며 평균 한 주의 3일은 단체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김 구청장의 권위를 탈피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단체들과의 만남은 자칫하면 의례적인 행사로 끝나기 쉬운데 김용운 구청장 특유의 소탈한 화법으로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여는 장이 되기 때문이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지난 9월에 읍․동 주민대표 순회 간담회 마무리해 12개 읍․동 100여건 주민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시정 현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 구청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이 구정의 최우선 가치이며, 마산회원구 전 직원들과 함께 시민소통을 위한 현장행정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이 10월 13일 새마을협의회 읍ㆍ동 회장들과 시정 비전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단체 릴레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펀한 데이(Fun-Day)' 운영
 
마산회원구는 구청장과 직원들간의 소소한 소통과 웃음을 통한 ‘직원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8월말부터 '구청장과 함께하는 펀한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펀한데이'는“뻔”한 이야기 보다는 “펀”한 이야기라는 모토로 사무실을 벗어나 관내 식당에서 구청 부서별 직원들과 편하게 저녁 만찬을 즐기면서 업무를 벗어나서 격의 없는 편한 대화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펀한데이는 직원들이 서로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가 조성돼야 구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는 소통문화 전파에 대한 김용운 구청장의 철학이 담겨 있다.

구청장과 소통의 장은 매주 화․목요일 저녁에 개최되며 현재 11개 부서 중 9개 부서와 만남을 가졌고, 이와 별도로 김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김용운 구청장이 10월 17일 구청 앞 한 식당에서 문화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구청장과 함께 하는 펀(FUN)한 데이'를 가졌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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