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창원교도소(소장 류기현)는 10월16일(월) 한빛예술단을 초청, 소 내 대강당에서 수용자를 위한‘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한빛예술단은 미국, 러시아 등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장애인 연주단으로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수용자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용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마음이 허전했는데 특별한 음악회를 볼 수 있어서 기쁘고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공연관람의 기회가 또 다시 찾아오길 희망했다.

창원교도소 류기현 소장은 “수용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사회와의 단절감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유치하여 수용자들의 정서함양을 돕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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