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이 내서읍 삼계 인근 보도에서 잡초제거 작업중이던 노인일자리 근로참여 어르신들을 뵙고 격려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17일 오전 내서읍 삼계 일대 시민의소리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내서읍 삼계 일대에 야생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시민의 소리 민원현장을 방문해 멧돼지 차단용 울타리 시설물 이상유무와 차단효과를 점검한 후 추가로 설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는 울타리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현장에서 지시했다.

이어 삼계근린공원 인근의 보도에 가로등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민원현장을 둘러본 후 야간 시간대 시민 안전을 위해 가로등을 조속히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점검현장 인근 보도에서 잡초제거 작업중이던 노인일자리 근로 참여 어르신들을 뵙게되자 작업내용과 건강상태를 묻고 작업중에 안전사고를 조심할 것을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김용운 구청장은 이날“시민들의 안전을 돌보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며“긍정적인 사고로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용운 구청장은 평소 작은 시민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간부들과 함께 민원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7일 오전 김용운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이 내서읍 삼계일대 야생멧돼지 출몰지역의 차단 울타리를 둘러보면서 효과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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