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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추석연휴 맞춤형 축제로 大通했다추석 뒷날 5일 11만명...7일 유료 관람객 6만 7천명 등 역대 최고 기록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7.10.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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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추석 맞춤형으로 준비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우려했던 추석 연휴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됐다.

추석연휴인 지난 1일 시작한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에는 관광객과 시민의 폭발적인 증가로 연일 대 성황을 이루었다.
이런 결과는 포털사이트 전국 축제와 행사 일간 검색어 순위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기간 내내 꾸준히 1위를 유지해  ‘한국의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추석 맞춤형 축제 운영이 적중한 결과가 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하루(2일)만 빼고 우천 등 악조건 속에서도 추석연휴 동안 유등축제 방문객은 가족단위, 젊은 사람,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과 서울, 부산, 대전 등을 비롯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일간 역대 최고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추석 뒷날인 5일에는 우천중에도 무료입장한 시민과 관광객이 일시에 몰려 11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7일에는 유료 입장객만  6만 7,000여 명이 몰려 2015년 축제 유료화 이후 일간 최다 전체 관람객 수와 유료 관람객 수 기록을 일시에 갈아 치웠다.

이 같은 상황은 유등축제 뿐만 아니라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행사장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벼 축제장 내외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이 소망등 달기에서 자신의 염원을 담은 리본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축제 단체에서 지난해 수준으로 준비한 축제 홍보물도 추석 연휴기간 바닥나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가고 관계 부서는 직원을 비상 소집해 축제장 안전요원을 확대 투입하는 등 휴일도 잊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입장객과 유료수입은 지난해 기록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돼 축제관계자들은 피크시기에 비가 온 것을 크게 아쉬워하면서도 한껏 고무되어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인터넷 등 온라인으로 지난달부터 판매한 입장권 예매도 불티나게 팔려 지난해의 4배를 초과하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대도시 대표 여행사 30여 곳에서 유등축제를 관광 상품으로 채택해 단체 관광객이 몰린 것도 이런 폭발적 상황을 이미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는‘한국의 세기풍속’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7만 여개의 등을 띄우거나 전시하여 개최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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