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따봉'. 이 말은 '따지지 말고 봉사하자'는 뜻의 줄임말로 최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에서 불리우는 건배사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지난 7월 3일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중에도 '구청장과 함께하는 펀한 데이'를 통해 직원들과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펀한 데이'를 통해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소소한 소통과 웃음으로 직원이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선 직전 데이트에서는 구청장과 구청 행정과 직원들이 저녁 만찬을 즐기면서 펀(Fun)하고 편한 대화로 함께 웃고, 함께 소통하며 상하 직급을 벗어나 동료로서 격의 없는 시간을 보낸다.

이날 행사에서는 1등 건배사로 ‘따뽕’이 뽑혔다. ‘따봉’은 따지지 말고 봉사하자는 뜻으로, 마산회원구 행정과 전직원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다지며 구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밝혔다.

김용운 구청장은 “아마추어 공무원이 아닌 프로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여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원들과 소통하는 저녁데이트는 앞으로도 마산회원구청 모든 부서와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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