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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팀]개그맨 서경석이 11일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 2층 국제회의장에서 13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연예인 공식절친 이윤석이 맡고 주례는 이경규가 맡는다. 축가는 연예인 축구단 동료와 군 시절 같은 내무반 후임들이 부른다고 알려졌다.
한편 서경석은 결혼식 직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한밤의 TV연예' 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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