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추석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 마산농협 하아로마트 앞에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 및 학교폭력 피해자, 관내 보호시설 마산성가족상담소 등 피해자 22가정에게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추석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 마산농협 하아로마트 앞에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 및 학교폭력 피해자, 관내 보호시설 마산성가족상담소 등 피해자 22가정에게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종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분과위원 10명과 함께한 이날 전달에서 갑작스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에 추석 명절을 맞아 위로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생필품은 작은 정성이지만 센터 임원 모두의 뜻과 마음을 모은 것으로, 화장지 등 총 575만원의 물품을 구입해 한가정당 생필품 10개 물품을 피해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윤태석 이사장은 "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며, 밝은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가 안정될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면서 "또한 추석 생필품 전달 행사에 참석한 센터 분과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범죄없는 세상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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