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9월 21일에 교직원 및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유치원 및 1~6학년 학생과 전 교직원이 참가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학생들은 지진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해 담임교사들로부터 동영상 등을 활용한 사전안전교육을 받았으며, 지진경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방법을 동영상과 실제대피훈련을 통해 배웠다.

김진욱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훈련이 아닌 실전처럼 훈련과정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생활에서 언제라도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과 대피방법을 잘 배울 수 있었다. 오늘 배운 방법들을 잘 기억했다가, 갑자기 지진이 발생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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