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지난 16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제9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영덕군청마라톤동호회 소속 정진규 회원(농업기술센터 근무)이 개인부분 2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마라톤동호회를 비롯한 도내 21개 시군지자체 동호회와 도내 소방공무원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10km 단일종목으로 개최됐다.

최하탁 영덕군청 마라톤 동호회장은 “2015년 7회 대회에서 동호회 사상 첫 3위 입상을 한 정진규 회원이 이번에는 2위를 기록해 뿌듯했다. 우리 마라톤동호회원들은 평소 마라톤으로 단련한 체력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단체전과 개인전이 동시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영천군, 2위에 울진군이 올랐으며, 포항시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제10회 대회는 영천시에서 개최된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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