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신해욱 기자] 영덕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구면 등 6개 면에서 주 2회(월, 수요일) 어르신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체조교실 덕분에 생동감 넘치고 체력증진과 우울증, 스트레스 감소에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구면은 노인복지회관에서 오후 3시, 남정면 노인복지회관은 오후 4시, 지품면은 신안리 경로당에서 오후 1시, 축산면은 도곡2리 경로당에서 오후 1시, 영해면은 예주스포츠센터에서 오전 10시 30분, 병곡면은 노인복지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각각 1시간동안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전문강사가 에어로빅, 실버댄스, 스포츠댄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해욱 기자  shw4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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